[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JW건설(대표이사 최주원)이 영화 갈매기상영회에 아동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초대하여 문화 나눔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여아들을 위해 여아꿈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JW건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아동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영화 ‘갈매기’ 상영회에 종사자 400명을 초대했다.

영화 갈매기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비롯해 제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초청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상영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4일에 걸쳐 제한적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JW건설은 영화 갈매기의 주인공 오복이 본인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아이들 또한 본인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려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여아들을 위해 후원했다.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호남지역 여아의 꿈을 지원하는 여아꿈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JW건설은 2018년 12월 광주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일시 후원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19년 1월부터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

2020년 5월에는 ㈜JW건설 창립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시 후원금을 전달하고 정기 후원금을 증액했으며, 이를 계기로 최주원 ㈜JW건설 대표이사는 굿네이버스 고액회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됐다.

최주원 ㈜JW건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종사자분 들에게 짧게나마 휴식을 제공하고자 문화 나눔을 진행했다”며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의 ‘여아꿈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JW건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활동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을 위한 관심과 활동이 아동복지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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